빠르면 내달 기준금리 추가인하 가능성

호주 중앙은행은 올해 첫 이사회가 열리는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이낸스 전문가들이 벌써부터 예측하고 있어 주택융자 고객들에게 뜻밖의 반가운 소식을 안겨줄지 모른다.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현재 기록사상 최저수준인 1.5%인데 빠르면 오는 2월이나 3월에 추가 인하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비교 사이트 파인더닷컴의 최신 중앙은행 조사에서는 전문가들의 52%가 올해 금리인하를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 4명은 빠르면 2월의 금리인하를 점치고 있다.

가그러나 파인더닷컴의 재무전문가 베시 하산 씨는 역사적으로 저금리가 은행들의 금리인상을 막기에 충분치 않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하산 씨는 "최근 웨스트팩과 시드니 은행 및 P&N 등 몇몇 대출기관들이 금리인상을 발표함으로써 2015년 11월 이후 2번째로 중앙은행의 금리정책과 관계없는 독자적인 금리인상을 기록했다"면서 "2017년은 중앙은행과 관계없는 이러한 금리인상이 주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주제로 하여 조사한 전문가 중 86%는 기준금리와 관계없는 금리인상이 2017년에도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민트 이퀴티(Mint Equity)의 모기지 브로커이자 이사인 잭 피테 씨는 기준금리가 2017년에 더 낮게 떨어질 것으로 본다면서 하지만 은행들은 비용절감을 고객들에게 반영하는 것을 꺼릴 것이라고 고객들에게 경고했다.

피테 씨는 "2016년에는 중앙은행 공식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했는데 우리는 2017년에 금리가 훨씬 더 내려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2월에 금리인하가 단행된다면 은행들에 대해 이를 고객들에게 반영하라는 정부의 압력이 있을 것이나 우리는 은행들이 불안정한 시장으로부터 이윤폭을 보호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또한 은행들이 공식 기준금리가 인상되기 무섭게 주택융자 변동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피테 씨는 또 은행들이 2017년에도 대출조건을 계속 강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12개월에 걸쳐 모기지 차입자들이 그들의 고용 형태와 구매/파이낸스 이유 및 부양자녀수를 기준으로 한 생활비 때문에 대출기관에 의해 저위험군에서 고위험군으로 재분류되는 것을 보아 왔다"고 말했다.

news.com.au / January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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