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택 구입자 발목 잡는 6가지 신화 주택융자 브로커 '모기지 초이스'의 조언

아직 부동산 사다리에 오르지 않은 첫 주택 구입자들은 아무래도 큰 은행과 대출기관들로부터 보다 예리한 시선을 받게 되지만 금융기관의 검증이 첫 주택 구입자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항상 혹독한 것은 아니다.

전국적인 주택융자 중개업체인 모기지 초이스의 제시카 단브로 씨는 소속 브로커들이 부동산 여정을 시작하는 첫 주택 구입자들을 만날 때 여러 가지 똑같은 잘못된 신화를 몇 번이고 계속 듣게 된다고 전했다.

단브로 씨는 "모기지의 신화와 현실의 차이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면서 "무슨 이유에서든지 융자를 못 받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면 의외의 결과에 놀랄지도 모르기 때문에 문의해 보라"고 조언한다.

호주뉴스닷컴이 28일 모기지 초이스를 인용, 제시한 첫 주택 구입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6가지 신화는 다음과 같다.

(1) 주택을 물색하기 전에 20%의 융자계약금이 필요하다.

틀린 말이다. 많이 거론되는 이 수치는 이상적인 세계에서 대출기관들이 원하는 것이지만 이러한 막대한 계약금을 우회하는 방법들이 있다. 시드니 같은 시장의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는 평균 주택가격의 20%라면 15만불 이상의 현찰을 요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피할 수 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다.

단브로 씨는 "그건 신화일 뿐이다. 대부분의 첫 주택 구입자들은 '20% 계약금과 추가 비용이 필요하다"면서 변호사 비용, 이사비용, 인지세 등을 합하면 최대 25%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그는 "대부분의 대출기관이 최대 90%나 그 이상도 빌려줄 것이다. 일부는 95%나 97%까지 갈 수도 있다"면서 "대충 10% 정도가 훨씬 더 현실적인 계약금 규모이다. 계약금이 많으면 더 좋은 것은 말할 것 없지만 꼭 20%라야 한다는 법은 없다"고 말했다.

(2) 은행들은 독신이나 소기업 소유주 대출을 싫어한다.

사실이 아니다. 독신이라면 계약금을 마련하는 데 더 오래 걸릴 수 있지만 은행의 요구조건에 부합되는 한 은행들은 독신 여부에 개의치 않는다.

브로커들이 많이 전하는 얘기지만 독신자들은 '내가 독신이기 때문에 은행이 빌려주지 않을거야. 파트너나 부모, 또는 형제같이 주택을 함께 구입할 공동 소유주가 필요해'라고 종종 생각한다. 하지만 주택융자를 문제 없이 상환할 능력이 있다면 융자를 받는 데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프리랜서나 자영업자들의 경우 대출기관들이 융자해 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잘못된 것이다. 단브로 씨는 "이는 엄청난 신화이지만 소규모 사업자들이 따라야 할 몇 가지 규칙과 규정이 있으며 2년간의 재무제표를 보여줄 필요가 있으며 이는 절대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장 큰 오해 중의 하나는 사람들이 직업을 바꾸었다고 할지라도 이전 직장에서 돈을 잘 벌어 많은 돈을 저축했다고 하면 은행들이 이를 고려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면서 "은행들은 고객이 과거에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에 관심이 없으며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를 살펴본다"고 말했다.

(3) 대출기관의 모기지보험이 나를 보호해줄 줄 알았다.

천만의 말씀. 이 일시불로 지불하는 금액은 구입자가 아니라 금융기관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단브로 씨는 "이는 주택융자계에서 아주 흔한 오해"라면서 "사람들이 '대출자 모기지 보험'이란 말을 듣고는 '모기지 보험'이란 말만 받아들이고는 오해를 하지만 이는 구입자의 채무 불이행시 대출기관을 보호해줄 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 보험이 부동산가치의 80% 이상을 대출받으려는 첫 주택 구입자들이 지불하는 1회성 보험료임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이는 또 융자 전기간에 걸쳐 자본화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저축금이나 계약금에서 낼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4) 파산자나 신용불량자는 절대 융자를 못 받는다.

파산자나 신용불량자는 융자를 얻는 데 쉽게 제동이 걸릴 수 있지만 영원히 그런 것은 아니다. 단브로 씨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신용기록이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있으며 이는 확실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지만 신용기록에 문제가 있고 이를 설명할 수 있다면 언제나 나쁜 점수만 받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사람들은 휴가를 갔다가 일이 터지기도 하고 신용카드 대금이나 전화요금 납부를 때때로 잊어버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파산을 선언한 사람들은 절대 융자를 받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부정적인 신용기록을 가진 사람들을 상대하는 은행들이 있다. 파산선언은 2-3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할지 모르지만 홈론 시장에서 영구 추방하는 것은 아니다.

(5) 온라인으로 최상의 모기지 금리를 찾아내겠다.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다. 대단한 호텔 상품 제안을 클릭해보면 '베스트 가격'이 이미 아닌 것처럼 인기있는 일부 온라인 홈론 상품 제안도 잘 살펴보면 세부조건이 매우 까다로울 수 있다.

단브로 씨는 "차입자들이 브로커에게 전화를 걸어 온라인에서 3.99%의 놀라운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는 광고를 보았다는 식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매우 독특한 상황에서만 실제 금리가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고객이 융자계약금이 비교적 적은 첫 주택 구입자라면 이미 이러한 특별한 금리나 융자를 받을 자격이 안 될 수 있으며 주택을 건축하려는 사람들도 더 높은 금리가 요구될지 모른다. 그는 "20%의 계약금이나 상당히 많은 저금액 그리고 깨끗한 신용기록을 가진 사람들 같은 매우 정론적인 상황에만 적용된다"고 말했다.

(6) 현재의 거래은행이 최상의 조건을 제공할 것이다.

요즘은 그렇지 않다. 할아버지들은 10세 생일 때 은행에 저축계정을 열면 나중에 모기지가 필요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즐겨 말하지만 그런 시대는 갔다.

예전에는 첫 주택을 구입할 때 주변에 모기지 브로커가 없었고 이미 거래하는 은행에 고객의 금융기록이 들어 있기 때문에 거래은행을 찾는 것이 합리적이었다.

게다가 은행 매니저나 그 가족을 알고 있거나 같은 학교에 다니거나 할 수도 있었을 것이지만 요즘은 옵션이 너무 많고 대출업체도 많고 고객을 위해 쇼핑을 해줄 브로커도 많다고 단브로 씨는 말했다.

그는 "때때로 대출기관들이 잠재적으로 높은 LVR(가격 대비 대출비율)이나 그와 같은 것을 제공함으로써 단골의 충성심을 인정해주기도 하지만 차입자가 두루 찾아볼 만한 가치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March 28, 2016 / 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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